'가문의 영광' 감독 "영화 난도질 당했다…SNS가 흥행에 영향 끼쳐"[인터뷰](종합) > 포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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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감독 "영화 난도질 당했다…SNS가 흥행에 영향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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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부22단 작성일23-09-29 01:39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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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시리즈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공동 연출한 정태원, 정용기 감독이 작품의 흥행 부진에 대해 “저희는 달라진 시대상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지만 SNS의 발달이 영화의 흥행에 영향을 끼친 거 같아서 아쉽다”고 분석했다.


이날 정태원 감독은 “1편부터 5편을 선보이던 시대에는 영화가 재미있으면 입소문으로 퍼지던 시기였다. 5편 이후 지난 11년 동안 SNS가 급속도로 발달했고 (연예)매체들도 많아졌다. 유튜브도 생활화했다”며 “사람들이 휴대폰을 붙들고 살면서 불필요한 정보까지 흡수하는 거 같다. 저희는 높아진 여성들의 지위를 반영해 진경 캐릭터에 녹여냈고 달라진 시대상도 반영했는데 (개봉 전 일부 관객들의 혹평이) 이번 6편의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고 분석했다.


후반 작업까지 마치고나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 시사를 많이 했다는 두 감독은 “대학교 영화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를 해서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체크했다. 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비평을 받은 부분은 대폭 수정했다”고 노력한 과정을 들려줬다. “촬영한 부분을 날리는 게 아까웠지만 젊은 세대의 의견을 수용해 편집 방향을 바꾼 것이다. 그런 과정을 거쳤는데도 불구하고 영화가 난도질을 당했다. 이럴 줄 알았다면 모니터 시사 후 편집을 안 했어도 됐을 거 같다. 이보다 더 안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 거 같다.”





멸 족 예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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